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펙 옵스: 더 라인 (문단 편집) ==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white '''플랫폼'''}}} || {{{#white '''메타스코어'''}}} || {{{#white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107c11; font-size: 0.75em" [[엑스박스 360|{{{#white X36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spec-ops-the-line, g=, score=76)]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spec-ops-the-line/user-reviews, g=, score=8.3)]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013791; font-size: 0.75em" [[플레이스테이션 3|{{{#white PS3}}}]]}}}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3, code=spec-ops-the-line, g=, score=77)]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3, code=spec-ops-the-line/user-reviews, g=, score=8.2)]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353535; font-size: 0.75em" [[PC|{{{#white PC}}}]]}}}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spec-ops-the-line, g=, score=76)]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spec-ops-the-line/user-reviews, g=, score=8.2)] || > [[슈팅 게임]]이란 게 그냥 '[[둠 시리즈|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들을 쏴 죽이면 되는 게임]]'이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 그때가 좋은 시절이었죠. 어쩌면 이것도 철이 드는 과정일지도 몰라요. 우리들의 유치한 환상들이 뜯겨져 나가고, 피할 수 없는, 비정한, 부조리한 증오와 비극, 죽음으로 가득한 세계와 마주하는 과정 말입니다. >--------- > - 게임 평론가 [[얏지]], [[제로 펑츄에이션]]에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명언은 현재 [[고인 물은 썩는다]]처럼 [[농담]]조로도 쓰이고 있다. 그러나 니체가 말하는 괴물이나 심연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그것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 보통 피해자로 여겨지는 "약자"를 절망과 죄책감, 천민의 도덕을 퍼트리고 강자의 미덕을 파괴하는 자들이라 칭하며 노골적으로 멸시하는 사람인지라... [[문맥을 무시한 인용|잘못된 용도로 인용되는 사례]]인 셈.] >----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을 넘어서 中 당대 최고 인기 FPS 게임이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배틀필드 시리즈]]와 그 외 아류작들이 넘쳐흐르던 게임 시장에 충격적인 인상을 심어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당시 FPS 게임들이 액션성 및 영화적 연출에 좀 더 집중하고, 스토리는 전형적인 '''미군 만세'''로 귀결되는 선형적인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던 상황에서 이런 클리셰를 과감하게 비틀어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결말부 반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는 데 의의를 둔 작품이다. 보통 전형적인 FPS 게임 스토리들의 경우 소수 정예인 주인공 일행의 초인적인 능력과 판단으로 아군의 열세를 극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전개로 일반화 되었다면 스펙옵스 더 라인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모든 행동은 절대로 전장 상황을 개선시킬 수 없고 그 와중에 큰 죄악을 저질러 모두가 파멸한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이 있다. 특히나 전쟁을 다루는 FPS 게임들이 아주 중요하면서도 쉽게 놓치는 요소인 [[전쟁 범죄]]를 부각시켜 스토리 전개에 적절하게 몰입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충격적인 결말부 반전은 그동안 진행해오면서 목격한 여러 복선들을 돌이켜보게 만들어 작품 자체의 스토리 라인 또한 큰 호평을 듣게 되었다. 암울하고 염세적인 시나리오와 스토리텔링 덕분에 [[PTSD]] 시뮬레이터라는 평도 존재한다. 게임 평론가 [[얏지]]는 [[Zero Punctuation]]에서 진지한 자세로 사색적인 관점에서 질문을 던졌다.[* 심지어 중, 후반쯤 가면 말 한 마디 한 마디 하는 것조차 너무나도 엄청나게 지쳐보이는 모습이다. 그만큼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했던 모양.] 그리고 2012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다. 게임성이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스토리성 그 자체에서 꼭 플레이해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tra Credits]]에서는 2편의 특집에 걸친 스펙 옵스와 게임매체의 스토리 및 연출의 분석 비디오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최초로 "드라마", 즉 영화 장르에서 보통 코메디 액션과 대비되는, 캐릭터와 서사 중심 장르로서의 게임이라 칭할 수 있는 게임이라 평했다. 단, 게임성은 스토리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며 게임성이 스토리성만큼 잘 짜여져서 만들어졌다면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명작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많다. 스토리를 배제한 TPS로서의 게임성은 타 TPS들을 어설프게 따라하다 실패한 거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적이 끊임없이 몰려나오고 난이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며,[* 보통 난이도만 되어도 엄폐하지 않고 람보 놀이를 하다간 벌집이 되어버린다.] 거기에 타격감이 부실하고 총질 자체도 별로 재미있지 않은 편이라 진행이 지친다는 의견, 조작감이나 타격감 등도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부실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이 게임을 극찬했던 얏지조차 스펙 옵스의 게임성에 대해선 매우 혹평했다.] 이것이 전쟁을 미화하지 않기 위해 개발사가 의도한 사항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확실한 건 알려진 바 없다.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았으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인터뷰가 있다. 제작사에서도 인정한 것처럼 원래 싱글플레이만 만들 예정이었고, 멀티플레이는 유통사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만든 탓에 플레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도 이걸 굳이 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인지 포럼에 게시글이나 코옵 및 멀티플레이의 동영상이 간간히 올라온다.[* 물론 발매한지 10년이 넘어가는 지금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